청년수당, 알고 계셨나요?
2025 전국 청년수당 총정리 (서울·경기·부산 포함)
출근도 안 했는데 교통비가 부담되고, 면접 준비하려면 밥값까지 줄여야 하는 요즘. "내가 잘 가고 있는 걸까?"라는 고민, 많은 청년들이 공감하실 거예요.
이런 여러분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‘청년수당’이라는 이름의 현실적인 지원 제도가 운영 중입니다. 청년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지원금, 지금부터 지역별로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.
청년수당이란?
청년수당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만 18~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지급하는 생활비 + 구직활동비 지원금입니다.
- 식비, 교통비, 면접비, 학원비 등 실생활에 바로 사용 가능
- 현금 또는 지역화폐,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
- 대부분 월 30~50만 원 수준, 3~6개월 지급
2025 전국 청년수당 지역별 정리
아래는 주요 지역별 청년수당 정보입니다.
(※ 조건은 지역별로 다르니, 본인 거주지 기준으로 확인하세요)
서울시 – 청년수당
- 대상: 만 19~34세 미취업 청년 (서울 거주 6개월 이상)
- 금액: 월 50만 원 × 최대 6개월 (총 300만 원)
- 특징: 청년활동지원 프로그램 참여 필수
- 신청처: 서울청년포털
경기도 – 청년 기본소득
- 대상: 만 24세 경기도 거주 청년
- 금액: 분기별 25만 원 (연 100만 원)
- 특징: 지역화폐로 지급
- 신청처: 잡아바
부산시 – 청년디딤돌카드+
- 대상: 만 18~34세 미취업 청년 (부산 거주)
- 금액: 월 30만 원 × 6개월
- 특징: 바우처 카드 + 취업 프로그램 병행
- 신청처: 부산청년플랫폼
기타 주요 지역
- 인천시: 월 30만 원 × 6개월, 인천일자리포털
- 대구시: 월 30만 원 × 3개월, 대구청년포털
- 광주시: 월 30만 원 × 최대 6개월, 광주청년드림
- 대전시: 월 30만 원 × 6개월, 대전청년포털
- 울산시: 월 30만 원 × 3개월, 울산일자리재단
- 세종시: 월 30만 원 × 6개월, 세종청년플랫폼
그 외에도 강원, 충청, 전라, 경상권 등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유사한 제도를 운영 중이니 거주 지역 시·군·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센터를 꼭 확인해보세요.
청년수당은 어디에 쓸 수 있을까?
청년수당은 대부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, 일부 지역은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.
- 구직활동 관련 사용만 가능 (예: 교통비, 교육비)
- 사용 증빙 필요 (예: 영수증 제출 등)
신청 꿀팁 & 주의사항
- 신청 시기: 연 1~2회 정기 공고 (지자체별 일정 확인 필수)
- 필요서류: 주민등록등본,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, 무직 증빙 등
- 예산 조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으니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
- 타 지원금과 중복 수령 제한이 있을 수 있음
마무리하며
누군가는 "30만 원으로 뭘 해?"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. 하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 교통비, 식비, 자격증 응시료 등을 해결해주는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청년이라는 이유로 겪는 부담과 불안, 이제는 혼자서 감당하지 않아도 됩니다.
당신을 위한 지원 제도, 청년수당.
오늘 당장 내 지역의 신청 정보를 확인해보세요!